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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투헬 김민재 출전 불발 이유 다름슈타트전

by 솔직 공부 2024. 3. 16.

김민재가 아시안컵 이후 좋은 성과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안타깝게도 김민재는 마인츠전에 이어 계속 출전을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민재가 왜 출전을 하지 못하는지, 이번에 출전하는 다름슈타트전에서는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김민재 이력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재-출전-불발-이유-소개

 

투헬 김민재

또 출전 불발?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토마스 투헬이 센터백 조합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히트 듀오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투헬은 이 둘은 서로 사이가 좋고 경기에서 이긴다며 풀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와도 잘 어울린다는 입장입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자질도 좋지만, 이 조합을 바꿀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최근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히트 둘의 합이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변화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름슈타트전에서도 두 선수를 선발로 내보낼 것이라고 하면서 김민재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김민재 출전 불발 이유

투헬 감독은 이전에 치른 마인츠전에서도 김민재를 출전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에릭 다이어는 명확하게 플레이하는 선수이며 말을 많이 한다면서, 좋은 플레이이며  마테이스 더리히트와 더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름슈타트전

뮌헨은 3월 16일 오후 11시 30분 독일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다름슈타트와 원정 경기를 합니다.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입니다.

현재 뮌헨은 리그 2위로 18승3무4패, 승점 57입니다.

뮌헨이 바이엘 레버쿠젠을 앞서기 위해서는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야 합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김민재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투헬 감독이 직접 에릭 다이어와 메타이스 더리히트 둘의 조합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김민재가 출전 못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김민재

지난 두 경기에 이어 다름슈타트전에서도 김민재는 선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경우 김민재가 유럽 진출 이후 처음 겪는 일입니다.

전반기에는 계속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나 최근에는 3 옵션까지 밀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민재는 2021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첫 유럽 진출 이후 입단 첫 시즌만에 핵심 센터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이탈리아 나폴리로 팀을 옮겼습니다.

거기에서 김민재의 성장은 눈에 띄었습니다.

리그 35경기 중에서 30경기를 풀타임 출전하였습니다.

결국 나폴리는 33년 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탈리아 리그에서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김민재는 세계 3대 명문인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후보 30인 중 22위에 오르며 수비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에릭 다이어가 영입되고 난 뒤,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새로운 조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김민재가 아시안컵을 치루는 동안 에릭 다이어가 그 자리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1 무 3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에릭 다이어가 선발로 출전하였을 때는 5승1무1패로 대부분 승리했기 때문에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더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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