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엔달러 원달러 환율 관련 내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엔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 엔화 환율, 달러 강세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외환 당국 개입, 엔화 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화 엔달러 원달러 환율 전망 달러 강세 영향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달러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엔화, 원화, 루피아, 링깃, 대만 달러, 페소, 루피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 엔달러 환율
엔달러 환율은 3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2024년 4월 16일 달러 대비 엔화는 1달러당 154.5엔까지 떨어졌습니다.
2.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1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2024년 4월 16일 달러 대비 원화는 장중 1,400원을 찍었습니다.
- 종가는 전날 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에 마감했습니다.
-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종가를 마감했습니다.
외환 당국 개입
급박한 상황 속에서 외환 당국은 1년 7개월 만에 구두개입을 하였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언급한 이후 원달러 환율이 1392.4원까지 떨어졌지만, 장 마감 직전 다시 상승하며 1394.5원에 마감하였습니다.
3. 엔화 환율
엔화 환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달러 환율이 엔달러환율에 비해 더 하락하면서 엔화는 오히려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 2024년 4월 16일 종가는 전날 대비 1.09원 오른 901.28에 마감하였습니다.
엔화 전망
엔저 현상이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 같다는 예상이 되면서 엔저 현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중동지역의 분쟁 혼란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달러를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 매수는 늘어나고 엔 매도는 늘어나면서 엔화는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엔달러 환율보다 더 떨어지면서 오히려 엔화는 우리나라 원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엔화는 약세입니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도 엔달러 환율은 약세였습니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주요 매출이 수출을 통해 발생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는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4. 달러 강세 영향
각국의 통화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은 한국과 일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 인도네시아 루피아, 말레이시아 링깃, 대만 달러, 필리핀 페소, 인도 루피 등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아 최저치 근접하게 떨어지거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아시아 통화 대부분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계속 일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엔화 엔달러 원달러 환율 관련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우선 엔달러 환율, 외환 당국 개입 등의 원달러 환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으로는 엔화 환율 및 전망, 달러 강세 영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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